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전용 74~114㎡ 787가구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8일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2-A11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다.

특히 74~84㎡ 타입처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넓은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96㎡, 114㎡ 타입도 20%정도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돼 전매제한이 1년 적용되며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오는 12~14일 청약 접수를 하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