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상품 보고 가세요" 신세계百 '그린 바캉스 페어'

홍성용 기자(hsygd@mk.co.kr) 2023. 6. 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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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친환경 상품 팝업스토어와 함께 친환경 소재 브랜드도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유기농 면·천연고무·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사용한 '베자'의 스니커즈, 재생 나일론 원사를 사용한 '빈폴'의 워크웨어 사파리 재킷, 화학 비료 없는 건강한 땅에서 재배된 유기농 면을 사용한 '헤지스키즈'의 티셔츠 등을 준비했다. 옥수수에서 추출한 소로나 원사를 사용한 '탑텐'의 쿨에어 상품을 구매하면 1+1 혜택도 준다. 핸드백 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친환경 원사로 제작된 니트 소재 컵받침을 증정한다.

여성복 브랜드 '모노크롬'은 모노크롬의 헌 옷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수거된 의류는 국내 작가의 공예품으로 새롭게 재탄생해 오는 9월부터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서 한정 판매된다. 한편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서 친환경 상품 팝업스토어도 연다. 강남점은 오는 8일까지, 센텀시티점은 오는 16~25일에 진행된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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