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4년 연속 대회 유치한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 "양산을 3x3의 새로운 메카로"

양산/서호민 입력 2023. 6. 4. 17:09 수정 2023. 6. 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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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이 3x3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양산시, 양산시체육회, 양산시농구협회가 삼위일체를 이뤄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4일 경남 양산시 양산천인라인스케이트장 특설코트에서 열리고 있는 KB국민은행 Liiv M 3x3 코리아투어 2023 3차 양산대회(이하 코리아투어) 경기장에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이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상열 회장은 "2020년부터 시작해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개최되었던 3x3 코리아투어가 이제는 양산을 대표하는 농구대회로 자리잡았다. 매년 경기장을 방문할 때마다 느끼지만 농구인들의 열정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며 4년 연속 양산에서 코리아투어를 개최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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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산/서호민 기자] “양산이 3x3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양산시, 양산시체육회, 양산시농구협회가 삼위일체를 이뤄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

4일 경남 양산시 양산천인라인스케이트장 특설코트에서 열리고 있는 KB국민은행 Liiv M 3x3 코리아투어 2023 3차 양산대회(이하 코리아투어) 경기장에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이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난 해부터 4년 연속 양산시에 코리아투어를 유치한 정상열 회장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코리아투어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 대한민국농구협회 박종윤 상부회장, 백용현 부회장 등과 담소를 나누며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본 정상열 회장은 3시간 넘게 현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며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는 박수로 화답하기도 했다.

정상열 회장은 “2020년부터 시작해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개최되었던 3x3 코리아투어가 이제는 양산을 대표하는 농구대회로 자리잡았다. 매년 경기장을 방문할 때마다 느끼지만 농구인들의 열정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며 4년 연속 양산에서 코리아투어를 개최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우천으로 양산천성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탁 트인 양산천인라인스케이트장 특설코트에서 대회가 개최돼 더욱 보기 좋다고 한 정 회장은 “양산의 자랑인 양산천 둔치를 끼고 멋진 코리아투어 코트가 펼쳐져 무척 보기 좋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최근 양산 지역 내에서 운동하기 좋은 장소로 낙동강 블루오션인 황산공원이 꼽히고 있다. 황산공원 내 캠핑장과 편의시설 외에도 많은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다. 내년에는 황산공원 내 특설코트 3면을 설치해 더 많은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멋진 대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구와 접점이 없었던 양산은 3x3 대회 개최로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서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4년 연속 코리아투어를 양산에 유치한 정상열 회장은 앞으로도 코리아투어를 유치해 양산을 3x3의 새로운 메카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정 회장은 “이제 양산은 코리아투어의 고정적인 개최지로 자리매김했다. 양산이 3x3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양산시, 양산시체육회, 양산시농구협회가 삼위일체를 이뤄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산에서 코리아투어가 개최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양산대회도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참가팀이 늘어나고 있다고 들었다. 양산대회에 참가해 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린다. 아무쪼록 끝까지 사고 없이 건강히 게임을 마무리하고 각자 집으로 귀가하시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의 무탈을 기원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영상_박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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