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행사

▲ 최상기 군수를 비롯한 지역 사회·기관 단체장들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환영하고 있다.

인제군은 최근 인제읍 덕산리에 자리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청식과 함께 열린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행사에서는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에서 강원의 농업과 미래를 여는 인제’를 주제로 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등이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상기 군수, 이춘만 인제군의장, 엄윤순 강원도의원, 이경 교육장, 김정희 소방서장, 함장길 NH농협인제군지부장 등 지역 사회·기관 단체장은 각각 손 피켓을 들고 한마음 한뜻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환영하면서 축하했다.

최상기 군수는 “우리 군의 오랜 숙원이었던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이전과 덕산 주거형지구단위 계획 확정 등에 이어 지역균형발전에 전환점이 될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바로 앞두고 있다”며 “환경·산림·농지·군사 4대 규제 혁파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는 번영의 땅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진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