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여왕' 최혜진, 시그니처 트로피는 나의 것 [포토]

임영무 2023. 6. 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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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이 4일 오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 KLPGA '롯데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최혜진은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 이후 우승이 없던 최혜진은 932일 만에 우승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최혜진은 아마추어 당시 거둔 2승을 포함해 KLPGA 투어에서 4년간 10차례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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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인천=임영무 기자] 최혜진이 4일 오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 KLPGA '롯데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최혜진은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 이후 우승이 없던 최혜진은 932일 만에 우승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최혜진은 아마추어 당시 거둔 2승을 포함해 KLPGA 투어에서 4년간 10차례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2018∼2020년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가장 마지막 우승은 2020년 11월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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