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버틀러의 각오 "3연패 해도 4번만 이기면 우승"

맹봉주 기자, 장승하 기자 입력 2023. 6. 4. 16:37 수정 2023. 6. 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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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전력으로 열세인데, 부상자 복귀는 더 늦어집니다.

마이애미 히트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덴버 너게츠와 파이널 2차전을 하루 앞두고 팀 상황을 전했습니다.

최근 운동 강도는 높이며 2차전 복귀 가능성을 높인 상황이었습니다.

마이애미는 지난 1차전을 덴버에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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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에겐 숙제가 많이 쌓인 1차전이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장승하 기자] 가뜩이나 전력으로 열세인데, 부상자 복귀는 더 늦어집니다.

마이애미 히트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덴버 너게츠와 파이널 2차전을 하루 앞두고 팀 상황을 전했습니다. 먼저 가장 관심을 모았던 타일러 히로는 복귀는 불투명합니다.

히로는 밀워키 벅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오른손 골절을 당했죠. 이후 지금까지 결장 중에 있습니다. 최근 운동 강도는 높이며 2차전 복귀 가능성을 높인 상황이었습니다.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히로의 몸 상태는 아직 바뀐 게 없다. 그는 계속해서 재활에 열심히다. 경기에 뛸 준비가 되면 언제든 알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 니콜라 요키치를 중심으로 공수에서 덴버가 한 수 위의 농구를 보여줬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3점슛 성공률 평균 44%로 식스맨에서 주전으로 올라선 케일럽 마틴도 출전이 확실치 않습니다. 마틴은 현재 질병으로 2차전 결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이애미는 지난 1차전을 덴버에 내줬습니다. 특히 지금의 마이애미를 있게 한 지역방어가 니콜라 요키치에게 너무나 휘둘리는 등 경기 내용에서 완패를 당했습니다. 향후 시리즈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마이애미의 에이스 지미 버틀러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많은 말을 할 필요가 없다. 3승 0패든, 0승 3패든 무조건 4차전까지는 간다"며 "첫 경기를 내줬지만, 우리가 4승만 하면 끝난다. 1차전보다 코트 안에서 더 잘 놀 수 있다는 걸 안다. 모든 면에서 1차전보다 잘해야 한다. 이 이상 말은 불필요하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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