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인도 열차 사고 수습에 힘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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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현지시간 2일 발생한 인도 열차 충돌 참사와 관련해 4일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마 전 인도를 방문해 다양한 인적교류 활동을 펼쳤다. 며칠 전 열차 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깝기 그지 없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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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현지시간 2일 발생한 인도 열차 충돌 참사와 관련해 4일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마 전 인도를 방문해 다양한 인적교류 활동을 펼쳤다. 며칠 전 열차 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깝기 그지 없다"고 적었다.
이 지사는 "인도 대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열망이 눈에 아른거린다"며 "인구 세계1등 국가 인도에 유학생과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북도의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우리 모두 열차사고 수습에 힘을 모으자"고 했다.
앞서 이철우 지사는 지난달 22일 인도를 방문해 UP주 요기 아디티아나트 총리와 만나 우수 대학생들의 경북 유학 지원과 우수 인력의 경북 취업 지원 등에 관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다음날에는 인도 델리대에서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로 특강을 하고 유학생 유치 설명회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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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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