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KLPGA 투어 통산 9승 달성..11개 우승컵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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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9승을 달성했다.
지난주 E1 채리티오픈에서 공동 7위로 선전한 최혜진은 올해 두 번째 KLPGA 투어 나들이에서 기어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혜진은 이번 우승으로 KLPGA 투어 통산 9승을 올렸다.
최혜진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우승을 확정하는 파 퍼트를 성공한 후 자신의 9번째 KLPGA 투어 우승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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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인천, 김인오 기자) 최혜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9승을 달성했다. 아마추어 시절 우승까지 포함하면 모두 11개 우승컵을 수집했다.
최혜진은 4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는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8억원)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1타를 잃었지만 3라운드까지 넉넉하게 타수를 줄여놓은 덕분에 우승에 큰 문제는 없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정윤지(합계 12언더파 276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다.
지난주 E1 채리티오픈에서 공동 7위로 선전한 최혜진은 올해 두 번째 KLPGA 투어 나들이에서 기어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1억 4400만원이다.
최혜진은 2017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2승(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보그너 MBN 여자오픈)을 거두며 화려하게 정규 투어에 입성했다.
그 해 12월 2018시즌 첫 대회로 열린 효성 챔피언십에서 프로 첫 우승을 거둔 최혜진은 2020년 SK텔레콤 · ADT캡스 챔피언십까지 프로 선수 신분으로 8차례 우승을 올렸다.
2021년 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상위권으로 통과한 최혜진은 지난해부터 무대를 미국으로 옮겨 활동하고 있다. 올해 2년차 시즌을 보내는 동안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최혜진은 이번 우승으로 KLPGA 투어 통산 9승을 올렸다. 아마추어 시절 2승까지 포함하면 11승이지만 공식 기록에 아마추어 우승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날 3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최혜진은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쳐 1타를 줄여 선두를 유지했다.
후반에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오히려 까먹었다. 하지만 우승 경쟁자들도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최혜진은 11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해 보기를 적어냈다. 13번홀(파4)에서는 퍼트를 세 번이나 해 다시 1타를 잃었다.
2위로 역전을 노렸던 정윤지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추격에 실패했다.
최혜진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우승을 확정하는 파 퍼트를 성공한 후 자신의 9번째 KLPGA 투어 우승을 자축했다.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효주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소영, 이소미, 김지수 등도 공동 3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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