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박람회 반려견 돌봄 인기…시설 만족도·재방문 의사 100%

김동수 기자 2023. 6. 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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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가 이용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4일 순천시에 따르면 정원박람회 개장(4월1일) 이후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 누적 이용자(전날 기준)는 1795명이다.

반려견 돌봄서비스는 정원박람회 기간인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돌봄서비스를 이용한 관광객들의 재이용률이 높다"며 "반려견인들은 돌봄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고, 이 시간 박람회장을 마음 편히 돌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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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4시간…온라인 사전예약제 운영
순천만정원박람회 반려견 놀이터에서 뛰어놀고 있는 반려견들. 뉴스1 DB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가 이용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4일 순천시에 따르면 정원박람회 개장(4월1일) 이후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 누적 이용자(전날 기준)는 1795명이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시설 만족도 100%, 예약시스템 만족도 99.1%, 직원 친절도 99.7%로 집계됐다. 재방문의사는 100%에 달했다.

이 서비스는 전문 직원이 반려견 놀이터(박람회장 서문 입구 주변)에 상주하며 반려견의 성격과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호자가 안심하고 박람회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돌봄 중 반려견 사진과 영상을 전송해준다.

포토존 가족 사진 촬영, 강아지 발바닥 케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을 제공 중이다.

이용시간은 4시간이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동물등록, 체중 12㎏·체고 40㎝ 미만, 예방접종 완료 등 이용기준을 총족하는 반려견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견 돌봄서비스는 정원박람회 기간인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돌봄서비스를 이용한 관광객들의 재이용률이 높다"며 "반려견인들은 돌봄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고, 이 시간 박람회장을 마음 편히 돌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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