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성지’ 대구서 ‘떡볶이 페스티벌’ 17~1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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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떡볶이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축제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 북구는 17~18일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서 '제3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 고성동, 칠성동, 대현동 일대는 6·25전쟁 당시 대구역을 통해 보급되던 밀가루가 고추장 떡볶이로 발전한 떡볶이의 성지"라면서 "지자체 중 최초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대구를 넘어서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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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떡볶이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축제가 대구에서 열린다.
북구는 올해도 관련 예산과 참여 업체 수를 대폭 늘렸다. 대구은행파크 중앙광장을 포함해 고성로 일대 도로까지 행사장을 확대해 30개 먹거리 부스를 마련했다. 관광객들이 주문한 떡볶이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식음존도 전년 대비 4배 이상 확장했다.
행사장에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DJ파티, 버스킹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 고성동, 칠성동, 대현동 일대는 6·25전쟁 당시 대구역을 통해 보급되던 밀가루가 고추장 떡볶이로 발전한 떡볶이의 성지”라면서 “지자체 중 최초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대구를 넘어서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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