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고속도로’ 일요일 오후 귀경 정체 시작…양양~서울 2시간43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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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일요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원활한 가운데 오후 들면서 일부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특히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설악IC~서종IC구간과 서종IC~화도IC 구간은 가다서다를 반복,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 현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JC에서 미사IC까지 2시간43분이 소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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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일요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원활한 가운데 오후 들면서 일부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특히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설악IC~서종IC구간과 서종IC~화도IC 구간은 가다서다를 반복,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4~5시쯤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 현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JC에서 미사IC까지 2시간43분이 소요되고 있다. 평균시속은 55km/h를 보이고 있다.
양양JC에서 춘천JC까지 87.9㎞구간은 평균시속 90km/h로 소통이 원활하다.
하지만 춘천JC에서 미사IC까지 60.9㎞구간은 평균시속 36km/h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설악IC에서 서종IC구간과 서종IC에서 화도IC 구간은 평균시속 20km/h 미만으로 정체중이다.
영동고속도로 서울방향 평균시속은 71km/h를 보이며 소통이 둔화된 가운데 가운데 강릉JC에서 서창IC까지 3시간 17분이 소요되고 있다.
특히 여주JC에서 호법JC까지 15㎞구간과 호법JC에서 신갈JC 31.8㎞구간 등은 평균시속이 40km/h 전후를 보이며 서행중이다.
경부고속도로의 서울방향 평균시속은 83km/h로 구서IC에서 한남IC까지 5시간 5분이 소요되고 있다.
남이JC에서 옥산JC까지 15.4㎞ 구간과 서울의 길목인 판교JC에서 한남IC까지 15.3km 구간은 시속 40km/h 전후로 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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