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사회, 지역 의료폐기물 수거 처리 사업에 탄력

구시영 선임기자 2023. 6. 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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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사회는 최근 부산 동구 시의사회관에서 ㈜BMA크린(대표이사 김태진·부산시의사회장)의 흑자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시의사회가 2016년 3월 설립한 BMA크린은 지역 의료기관에서 배출되는 의료폐기물을 수거·운반·처리하는 업체이다.

그동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던 의료폐기물 대란 속에서 맡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으며 지난해 10월께부터는 흑자 기록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았다고 시의사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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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사회 설립 ㈜BMA크린, 흑자 달성 기념식
시내 328개 의료기관의 배출 폐기물 월 60톤 처리
부산시의회가 설립한 의료폐기물 처리업체인 BMA크린의 흑자 달성 기념식이 최근 시의사회관에서 열렸다.


부산시의사회는 최근 부산 동구 시의사회관에서 ㈜BMA크린(대표이사 김태진·부산시의사회장)의 흑자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시의사회가 2016년 3월 설립한 BMA크린은 지역 의료기관에서 배출되는 의료폐기물을 수거·운반·처리하는 업체이다. 그동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던 의료폐기물 대란 속에서 맡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으며 지난해 10월께부터는 흑자 기록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았다고 시의사회는 설명했다. 그 결과 지금은 부산 328개 의료기관의 의료폐기물을 월간 60여 톤 처리하고 있다. 사업장 생활폐기물도 15개 의료기관에서 월간 30여 톤을 처리한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태진 회장 및 강병구 대의원회 의장, 정홍경(명예회장) 박희두 김익모 김경수 이원우 고문, 하서홍 오의탁 감사, 양만석 BMA크린 초대 대표이사, 김해송 2대 대표이사, 회장단 및 상임이사, 각 구·군의사회장, 내빈,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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