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글로벌 영향력 확대 위해 자매도시 호주 블랙타운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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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장기간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대구 수성구는 호주 자매도시를 방문해 실용적 협력 방안을 살폈다.
4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최근 수성구의원, 수성알파시티에 입주한 대경ICT산업협회 등으로 구성된 수성구 대표단 19명이 자매도시인 호주 블랙타운시를 방문했다.
수성구와는 1994년 11월에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다.
수성구 관계자는 "자매도시 30년을 맞이하는 2024년에는 수성구가 블랙타운시를 공식초청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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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코로나19로 장기간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대구 수성구는 호주 자매도시를 방문해 실용적 협력 방안을 살폈다.
4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최근 수성구의원, 수성알파시티에 입주한 대경ICT산업협회 등으로 구성된 수성구 대표단 19명이 자매도시인 호주 블랙타운시를 방문했다.
호주 블랙타운시는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35㎞ 떨어져 있으며 서부의 중심도시다. 수성구와는 1994년 11월에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다.
수성구는 블랙타운시에 있는 한 국제학교를 방문해 국제인증 교육프로그램인 국제 바칼로레아(IB)를 살펴보고 수성구형 국제학교 유치를 도모했다.
대경ICT산업협회는 현지 정부 관계자를 만나 알파시티 입주 기업이 호주에 진출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수성구 관계자는 "자매도시 30년을 맞이하는 2024년에는 수성구가 블랙타운시를 공식초청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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