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빈 측 “남한산성 국청사에 외부 추모공간 마련, 유가족과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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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의 추모 공간이 추가로 마련된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비록 문빈 군의 종교가 불교는 아니지만 유가족 분들의 요청으로 남한산성 국청사 한 공간에 '달의 공간'을 마련했다"며 "6월 7일 오전 5시 30분부터 장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청사로 가시는 길이 오르막길이고 협소해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아로하가 언제든지 마음 편히 방문하셔서 조금이라도 마음을 달래고, 위로 받고 가실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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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의 추모 공간이 추가로 마련된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6월 4일 아스트로 공식 팬카페에 "외부 추모공간 운영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문빈 군의 49재까지 직접 하늘공원을 방문해 함께 문빈 군의 가장 빛나던 순간을 추억해 주시고, 슬픔을 나누며 위로해 주신 아로하(아스트로 팬덤명)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문빈 군을 더 오랜 시간 기리고 싶어 하는 아로하의 아쉬운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이에 당사는 유가족 분들과 오랫동안 신중히 상의한 끝에 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아로하가 조금 더 오래 문빈 군에게 따뜻한 인사를 하실 수 있도록 외부에 추모 공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 문빈을 기리기 위해 6월 7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장기간 달의 공간(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국청사)이 운영된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비록 문빈 군의 종교가 불교는 아니지만 유가족 분들의 요청으로 남한산성 국청사 한 공간에 '달의 공간'을 마련했다"며 "6월 7일 오전 5시 30분부터 장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청사로 가시는 길이 오르막길이고 협소해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아로하가 언제든지 마음 편히 방문하셔서 조금이라도 마음을 달래고, 위로 받고 가실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설명했다.
헌화는 지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편지나 쪽지 이외에 음식물과 헌화는 부디 지양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문빈 군을 위한 마음임을 십분 이해하오나 사찰이 산속에 위치해 있어 벌레와 이물질로 인해 온전한 보존에 어려움이 있다. 아로하가 쪽지를 부착하실 수 있도록 달의 공간 한편에 부착 판을 설치해 놓을 예정이며 주기적으로 수거해 모두 소중하게 보관할 예정이다. 편지는 달의 공간에 비치돼 있는 편지함에 넣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항상 아스트로와 함께해 주시는 아로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문빈은 4월 19일 우리 곁을 떠났다. 향년 25세. 발인은 4월 22일 엄수됐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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