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 박철웅원장, 세계척추회의서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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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리병원은 박철웅 대표원장이 최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세계척추회의 2023(GSC)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초청돼 강연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척추회의는 전 세계에서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척추 명의들이 참석해 척추 내시경 수술의 권위자 강연 및 임상경험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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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우리병원은 박철웅 대표원장이 최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세계척추회의 2023(GSC)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초청돼 강연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척추회의는 전 세계에서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척추 명의들이 참석해 척추 내시경 수술의 권위자 강연 및 임상경험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회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과 아프리카 등 지구촌의 모든 척추학회원들이 모이며 지난 2020년과 지난해에 대전우리병원에서 연수를 받은 UCLA 의대병원 돈 파크 교수도 초청돼 강연했다.
박철웅 원장은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후궁하 접근 반대 측 횡신경근 및 출구 신경근 감압 수술법’에 대해 강연했으며 양방향 내시경 수술법을 이용하면 근육 손상이 최소화되고 인대의 구조가 보존돼 허리 통증이 감소하고 척추 불안전성이 방지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법은 허리에 약 5㎜의 구멍을 뚫어 내시경을 삽입해 척추관 협착증이나 돌출된 디스크 원인을 정확하게 찾고 다른 또 하나의 구멍을 통해 수술 기구를 넣어 원인인 황색인대나 가시뼈만을 제거하는 최첨단 수술법이다.
특히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 마취로 부담이 적고 절개 부위가 작아 회복이 빠르며 수혈도 필요 없다는 점과 재발률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박철웅 원장은 “해당 수술은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는 가장 선진적인 척추질환 치료법”이라며 “대한민국이 환자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시행하는 수술로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연구에 매진해 완벽한 치료법으로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철웅 원장은 5년 전 고급 요추 내시경 수술 기법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가이드북을 출간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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