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관광객 잡자"…대구 달성군, 현지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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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대만 관광객을 잡기 위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대구 달성군에 따르면 현지 여행사와 손을 잡기 위해 달성군 주요 관광지를 선보이고 단체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이들은 자국 인터넷 사이트에서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자체는 현지 여행사와의 협력이 필수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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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대만 관광객을 잡기 위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대구 달성군에 따르면 현지 여행사와 손을 잡기 위해 달성군 주요 관광지를 선보이고 단체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지난달 대만 수도인 타이베이를 방문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관광상품 판매 및 유치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2017~2019년 대구관광실태조사에 따르면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자연경관을 보면서 휴식을 취하고 식도락 여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자국 인터넷 사이트에서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자체는 현지 여행사와의 협력이 필수인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관광객 1명당 73만원 정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재방문 의향은 10명당 8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다음달 대만 유소년 축구팀을 초청해 친선 경기를 펼쳐 유대감을 쌓아나갈 예정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군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도동서원과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사문진주막촌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면서 "해외 관광객이 꼭 가보고 싶어 하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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