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환경의날 맞아 ‘그린 바캉스 페어’
대표 상품으로는 유기농 면·천연고무·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사용한 ‘베자’의 스니커즈, 재생 나일론 원사를 사용한 ‘빈폴’의 워크웨어 사파리 재킷, 화학 비료 없는 건강한 땅에서 재배된 유기농 면을 사용한 ‘헤지스키즈’의 티셔츠 등을 준비했다. 옥수수에서 추출한 소로나 원사를 사용한 ‘탑텐’의 쿨에어 상품 구매 시 1+1 혜택도 준다. 핸드백 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친환경 원사로 제작된 니트 소재 컵받침을 증정한다.
여성복 브랜드 ‘모노크롬’은 모노크롬의 헌 옷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수거된 의류는 국내 작가의 공예품으로 새롭게 재탄생해 오는 9월부터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서 한정 판매된다. 백화점 외벽에 사용했던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보냉백 증정 행사도 열린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빈티지 패션 의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비바무역과 손잡고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서 친환경 상품 팝업스토어도 연다. 강남점은 8일까지 지하 1층 파미에스트리트 행사장, 센텀시티점은 16~25일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강남점 4층에서는 패션 재고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 5층에서는 폐페트병을 100% 활용한 스윔웨어 브랜드 ‘딜라잇풀’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센텀시티점몰 1층에서는 헌 옷을 수선해주는 ‘파타고니아’의 원웨어 팝업스토어가 6월30일부터 7월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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