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점프A 골밑의 든든한 트윈타워 김시우-윤도건 “무조건 승리가 목표”

대전/조영두 2023. 6. 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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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A의 트윈타워 김시우, 윤도건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시우(천동초6)와 윤도건(용운초6)이 골밑을 지배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김시우는 "오늘(4일) 2경기 했는데 다 이겨서 너무 기쁘다. 다음 경기도 꼭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김시우와 윤도건은 점프A의 트윈타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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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전/조영두 기자] 점프A의 트윈타워 김시우, 윤도건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점프A는 4일 대전월평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 대전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 이하 i리그)’ U12부 플라잉과의 맞대결에서 24-13으로 승리했다. 김시우(천동초6)와 윤도건(용운초6)이 골밑을 지배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김시우는 “오늘(4일) 2경기 했는데 다 이겨서 너무 기쁘다. 다음 경기도 꼭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윤도건은 “첫 번째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서 걱정했다. 두 번째 경기는 좋은 경기력으로 이겨서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김시우와 윤도건은 점프A의 트윈타워다. 김시우 신장 167cm, 윤도건 164cm로 또래 중 큰 키를 자랑한다. 이들은 신장을 앞세운 플레이로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키가 크니 상대 선수의 슛을 쉽게 블록할 수 있고, 슛 쏘기가 더 편하다. (윤)도건이와 서로 패스가 잘 돼서 경기가 잘 풀렸다.” 김시우의 말이다.

윤도건은 “높이가 있으니 리바운드를 좀 더 쉽게 따낼 수 있다. (김)시우가 저보다 더 키가 커서 같이 뛰면 편하다”며 웃었다.

앞선 에이스와의 맞대결에서도 승리한 점프A는 2연승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김시우, 유도건 트윈타워가 힘을 낸다면 결선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시우는 “다음 경기도 오늘(4일)처럼 다 이기도록 하겠다”며 짧고 굵은 포부를 전했다.

윤도건은 “더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 경기는 더 큰 점수차로 이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사진_조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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