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제이제이, 밴쿠버 등산 데이트…몸짱커플다운 럽스타

[뉴스엔 황혜진 기자]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 제이제이(본명 박지은)와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등산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제이제이는 6월 4일 공식 SNS에 "엄청 어렵다고 해서 도전! 진짜 엔드리스(끝없는) 오르막 계단, 돌바위 조합인데 하체 콤보 가능해서 너무 좋았어요! 밴쿠버 오면 꼭 가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이제이와 줄리엔강이 등산을 마친 후 뿌듯한 표정으로 선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모두 철저한 자기 관리로 완성한 탄탄한 몸매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제이제이는 "한 번도 안 쉬고 올라간 나 셀프(스스로) 칭찬해"라며 "1차 헬스장, 2차 등산"이라고 덧붙였다.

줄리엔강 역시 이날 SNS에 제이제이와 함께 데이트하던 중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며 "내 고향 오니까 나한테 맞는 옷이 있네요"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5월 19일 제이제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애를 발표했다.

제이제이는 3년간 친구로 지냈던 줄리엔강과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제이제이는 “상대가 상대인지라 내가 말을 안 하고 그냥 있다 보면 괜히 다른 데서 얘기가 나올까 봐 구독자 분들한테 작게나마 소소하게 먼저 알려드리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계속해서 잘 만나는 게 1차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별 문제 없이 둘이 되게 잘 만난다. 그래서 크게 걱정은 안 한다"며 "같이 6월 초에 캐나다에 가기로 했다. 줄리엔 집에 캐나다다. ‘우리 엄마가 시댁은 없겠구나’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사진=제이제이, 줄리엔강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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