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남편, 25살 여성과 불륜 저지르면서 아내와 달콤 키스 “이중적”[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불과 일주일전만 해도 모든게 좋았다. 그러나 불륜설이 터지면서 모든게 위태로워졌다.
‘블랙스완’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나탈리 포트만(41)이 남편 발레리노 벤자민 마일피드(45)의 외도로 결혼생활에 위기를 맞은 가운데 불과 일주일 전만해도 달콤하게 키스하는 등 사이가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2012년 결혼한 이 부부는 지난 5월 29일 파리의 레스토랑 조르쥬에서 식사를 하면서 키스를 나눴다. 이들이 키스한 이후 마일피드가 매력적인 젊은 환경 운동가인 카미유 에티엔(25)와 불륜을 즐긴다는 폭로가 나왔다.
프랑스 잡지 ‘보이시’는 최근 “3월초에 포트만은 남편이 젊은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한 바 있다. 실제 마일피드와 에티엔은 지난 5월 24일 따로 사무실에 들어갔다가 거의 두 시간 후에 10분 간격으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친구인 에티엔은 환경에 관한 단편 영화를 다수 제작했으며 '생태적 반란을 위하여'라는 책을 저술했다.
불륜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그들은 헤어지지 않았고 일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벤은 나탈리가 그를 용서하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그녀와 그들의 가족을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포트만의 가장 큰 관심사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트만과 마일피드는 영화 '블랙 스완'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2010년 약혼 후 2012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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