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캘린더] 美 FOMC 앞두고 PMI 등 지표 주목

[서울경제]

이번 주에는 미국의 경기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지표가 잇따라 공개된다. 5일(현지 시간) 5월 S&P글로벌 구매자관리지수(PMI)에 이어 7일 4월 무역수지 발표가 예정돼있다. 시장은 6월 미 연방공개준비위원회(FOMC)를 앞두고 연방공개제도(Fed·연준) 위원들이 공개 발언을 자제하는 ‘블랙아웃’ 기간 돌입 직전 예정된 로레타 메스터 클리브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발언에도 귀를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8일에는 유로존과 일본이 각각 1분기 경제성장률을 공개한다. 이어 9일에는 중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6월 5일 월요일

미국 : 5월 S&P글로벌 PMI 54.5 (54.5)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중국: 5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55.2 (56.4)

6월 6일 화요일

미국 : 세계은행 세계경제전망보고서

유럽 : 4월 소매판매 전년비 -3.0% (-3.8%)

6월 7일 수요일

미국 : 4월 무역수지 -755억 달러 (-642억 달러)

중국 : 5월 무역수지 941억 달러 (902억 달러)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발표

6월 8일 목요일

미국 : 4월 도매재고 전월비 -0.2% (-0.2%)

유럽 : 1분기 GDP 성장률 1.3% (1.3%)

일본 : 1분기 GDP 성장률 2.0% (2.0%)

6월 9일 금요일

중국 : 5월 CPI 전년비 0.2% (0.1%)

5월 PPI 전년비 -4.2% (-3.6%)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