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다정한 조직이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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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업들은 지금 ESG를 넘어 DEI로 가고 있다.
구글, 메타, 아마존, 넷플릭스 등 유수 글로벌 기업은 물론, 포춘 선정 세계 500대 기업의 80%가 이를 기치로 내걸고 있다.
책 '다정한 조직이 살아남는다'(갈매나무)의 저자는 DEI가 실제 기업을 더 강하게 만든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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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세계적인 기업들은 지금 ESG를 넘어 DEI로 가고 있다.
DEI는 다양성 (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의 줄임말로 다양한 인적 구성과 인지적 다양성 지향, 공평하고 공정한 체계, 환대 존중 ,지지,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이른다.
구글, 메타, 아마존, 넷플릭스 등 유수 글로벌 기업은 물론, 포춘 선정 세계 500대 기업의 80%가 이를 기치로 내걸고 있다.
책 '다정한 조직이 살아남는다'(갈매나무)의 저자는 DEI가 실제 기업을 더 강하게 만든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DEI를 ‘가야 할 여정’이라고 표현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 여정을 시작해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실패와 성공을 쌓아온 기업 9곳의 이야기를 모았다.
이들 기업을 인식, 순응, 전술, 통합, 지속의 다섯 단계로 나눠 분석하며, 단계별 도전과제와 실제 해결 사례를 소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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