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과 교통정책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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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일 시청에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과 교통정책 관련 국제 교류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그간 서울시는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아시아 지역 교통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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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일 시청에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과 교통정책 관련 국제 교류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그간 서울시는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아시아 지역 교통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친환경 교통과 대중교통 현안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책 교류 및 선진 사례 공유로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서울시는 대중교통 현황, 녹색교통진흥지구, 보행환경 개선, 자전고 도로 등 주요 사업을 담은 정책 사례 발표를 실시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싱가포르 교통부 선임국무장관과 육상교통청 부청장 등은 싱가포르 교통정책에 서울시 선진사례를 참고하고 녹색교통지역과 같이 저배출 지역을 도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으로도 서울시와 싱가포르는 대중교통 정책, 스마트 교통 시스템,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UITP 등 국제 활동과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함께 나선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시와 싱가포르 교통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의 대표적인 성과인 혁신적 대중교통 시스템을 필두로 국제 사회에 서울교통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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