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변호사시험, '인서울' 로스쿨 독주…합격자 많은 곳 어디?

하수민 기자 2023. 6. 4.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소위 'SKY 로스쿨'이 2023년 제12회 변호사시험에서 70%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가 지난달 공개한 2023년 제12회 변호사시험 로스쿨별 합격률(응시자 대비) 통계에 따르면 서울대 로스쿨은 81.46%로 전체 1위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고려대와 연세대 로스쿨 역시 각각 75.82%, 73.94%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소위 'SKY 로스쿨'이 2023년 제12회 변호사시험에서 70%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가 지난달 공개한 2023년 제12회 변호사시험 로스쿨별 합격률(응시자 대비) 통계에 따르면 서울대 로스쿨은 81.46%로 전체 1위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고려대와 연세대 로스쿨 역시 각각 75.82%, 73.94%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고려대 로스쿨은 지난해보다 합격률이 1.10%p(포인트) 감소했지만,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연세대 로스쿨은 지난해보다 2.97%p 증가하는 합격률을 보였지만, 2위 탈환에는 실패했다.

합격률 상위 10위는 모두 서울 소재 로스쿨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위에는 합격률 72.6%를 기록한 중앙대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서강대(66.67%), 성균관대(66.25%), 한양대(62.50%), 이화여자대(62.16%), 한국외국어대(57.33%), 서울시립대(55.88%)가 뒤를 이었다.

비수도권 로스쿨 중 50% 이상의 합격률을 보인 곳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 총 3곳이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