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부산 의료관광 관련 공모사업 3개 분야에 선정

구시영 선임기자 2023. 6. 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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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의료관광 관련 공모사업' 3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들을 대상으로 '2023 부산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외국인 환자 유치 원격상담 서비스 구축사업', '2023 몽골 울란바토르 부산 첨단의료 기술 및 진료 상담회' '2023 부산 의료통역 코디네이터 국제진료업무 현장실습 사업' 등의 공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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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국제진료센터 김영준(왼쪽 네 번째) 센터장과 관계자들이 의료관광 공모사업 3개 분야 선정에 대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병원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의료관광 관련 공모사업’ 3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들을 대상으로 ‘2023 부산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외국인 환자 유치 원격상담 서비스 구축사업’, ‘2023 몽골 울란바토르 부산 첨단의료 기술 및 진료 상담회’ ‘2023 부산 의료통역 코디네이터 국제진료업무 현장실습 사업’ 등의 공모를 진행했다. 대동병원은 2015년 국제진료센터 개소 후 부산시 우호협력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한 결과 이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대동병원은 이에 따라 오는 7월 5일 국제진료센터 김영준(정형외과 전문의) 센터장 일행이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부산의 우수 첨단의료기술을 알리기 위한 진료상담회에 나선다. 이 사업에는 부산대병원, 고신대병원, 해운대백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7개 의료기관과 3개 유치사업자가 참가한다. 또 같은 기간에는 ICT 기반 원격상담 서비스 구축 사업으로 몽골 철도병원에 원격진료소를 개소한다. 해당 사업에는 부산대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동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이 이름을 올렸다. 구시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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