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한주동안 62건에 3944억원 공사입찰 집행

김양수 기자 2023. 6. 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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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집행하는 62건 중 56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4건(610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22건으로 이 가운데 1180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따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전체의 45%인 1790억원 가량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조달청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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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문화재청) 전경.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5일부터 한주동안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인천신항 항로 연장 및 증심준설공사' 등 62건에 3944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4일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집행하는 62건 중 56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4건(610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22건으로 이 가운데 1180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따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전체의 45%인 1790억원 가량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조달청은 보고 있다.

계약은 적격심사 57건(2925억원), 종합심사 5건(1019억원)으로 각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남도 808억원, 경기도 682억원, 충북도 498억원, 그 밖의 지역이 1956억원이다.

이번 주 공사 중 인천신항 항로 연장 및 증심준설공사는 350억원을 들여 준설작업, 부대공 설치 등을 진행하는 공사로 종합심사제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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