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여신’ 문규리, 결혼 4년만 임신 발표 “우리 소중한 딸”

[뉴스엔 장예솔 기자]

GSL에서 활동했던 아나운서 문규리가 예비 엄마가 됐다.

문규리는 6월 4일 자신의 SNS에 "사실 진작 알리려고 했는데 14주에 물풀이를 보내고 약간의 시간이 필요했어요. 이제 딱 20주. 절반을 지나게 된 #딱풀이"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우리 소중한 딱풀이 딸이라고 하네요 #임밍아웃 #딸"이라고 덧붙이며 설렘을 드러냈다.

문규리는 지난 2019년 한 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사 무탈한 순산을 기원합니다", "예쁘고 멋진 엄빠 닮은 딸 얼마나 예쁠까", "규리 누님 건강 잘 챙기세용"이라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2011년 한국경제TV에서 데뷔한 문규리는 채널A, MBC 스포츠 플러스를 거쳐 2014년 GSL에 합류했다.

문규리는 지난 3월 GSL 활동을 마무리하머 "리포터 자리에서는 내려오게 됐지만 팬으로서 지켜보겠다"고 9년간의 여정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사진=문규리 SNS)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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