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유세윤, 출연료 못 받았다 "4년째 미지급..10억 이상"[공식]

안윤지 기자 2023. 6. 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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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규와 장도연,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이은형 등이 4년째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장도연,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이은형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 전 소속사로부터 출연료를 정산받지 못한 게 사실이다. 현재까지도 미지급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문화일보는 이경규와 장도연,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이은형 등이 지난 2020년 말 소속사이자 외주제작사인 A사로부터 출연료를 받지 못해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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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코미디언 장도연, 유세윤 /사진=스타뉴스, MBN-채널S(유세윤)
코미디언 이경규와 장도연,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이은형 등이 4년째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장도연,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이은형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 전 소속사로부터 출연료를 정산받지 못한 게 사실이다. 현재까지도 미지급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미지급 출연료 규모를 밝힐 순 없으나 기사에 나온 대로 10억 원 이상인 건 맞다"라며 "법적인 조처를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문화일보는 이경규와 장도연,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이은형 등이 지난 2020년 말 소속사이자 외주제작사인 A사로부터 출연료를 받지 못해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앞서 언급된 연예인 외에도 임금 및 퇴직금을 받지 못한 임직원이 미지급 사태 직후인 2021년 1월 5억 8900만원에 이르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은 그해 6월 '원고 승소' 판결이 났고 항소가 없어 확정됐다. 하지만 A사 측은 지급할 돈이 없다는 명목으로 여전히 미지급인 상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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