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 원룸 건물 3층서 화재…연기흡입한 50대 병원 이송

강승남 기자 2023. 6. 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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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새벽 0시58분쯤 제주시 연동의 3층짜리 건물 3층 원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같은 건물에 있던 5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당시 1층 거주자는 불이 시작된 3층 거주자로부터 화재가 발생했다는 말을 듣고 재빨리 119에 신고했다.

불은 3층 원룸 내부 전체를 태우는 등 255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5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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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새벽 0시58분쯤 제주시 연동의 3층짜리 건물 3층 원룸에서 불이 났다.(제주소방서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4일 새벽 0시58분쯤 제주시 연동의 3층짜리 건물 3층 원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같은 건물에 있던 5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2명은 자력으로 탈출했다.

화재 당시 1층 거주자는 불이 시작된 3층 거주자로부터 화재가 발생했다는 말을 듣고 재빨리 119에 신고했다.

불은 3층 원룸 내부 전체를 태우는 등 255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5분만에 꺼졌다.

제주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 등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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