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영입' 아자르, 결국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해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역사상 최악의 영입 사례로 꼽히는 에당 아자르가 결국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난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자르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는 4시즌 동안 우리 클럽의 일원으로 총 8개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리는 그의 다음 경력에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영국 '90MIN' 등 수많은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 아자르에 대해 축구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라고 혹평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9년 레알 이적 후 자기 관리 실패+잦은 부상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축구 역사상 최악의 영입 사례로 꼽히는 에당 아자르가 결국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난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자르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로 1년이 남았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아자르는 상호합의하에 관계를 정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는 4시즌 동안 우리 클럽의 일원으로 총 8개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리는 그의 다음 경력에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첼시(잉글랜드)와 벨기에 대표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쳤던 아자르는 2019년 이적료 1억5000만유로(약 2104억원)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라리가 2회, 코파 델 레이 1회, 스페인 슈퍼컵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UEFA 슈퍼컵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회 등 수많은 우승을 경험했지만 자기 관리 실패와 잦은 부상으로 팀 기여도가 떨어졌다.
아자르는 4시즌 동안 공식 대회 76경기만 출전했고 7골 12도움에 그쳤다. 첼시 소속으로 7시즌 동안 352경기에서 110골 92도움을 올린 것과는 대조적인 성적표였다.
영국 '90MIN' 등 수많은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 아자르에 대해 축구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라고 혹평을 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母 술집 5개 운영, 결혼만 7번…친부 누군지 몰라" 김광수 가정사 고백
- "띠동갑 상사에 당했는데 꽃뱀 취급"…성폭력 피해자, 회사 창 밖 투신
- '100억 자산' 82세 여성의 잘못된 끝사랑…50대 남친에 15억 뜯겼다
- "솔비, 도화살 75%…남자 숨 막히게 하는 사주, 남편 복 없다"
- 커피 28잔 단체배달에 "씨XX이네"…배달기사, 업주 향해 쌍욕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
- 류화영 "티아라 내 왕따는 사실…김광수 대표 발언은 왜곡" 반박
- 트와이스 모모, 브라톱 속 선명 복근…남다른 건강미 [N샷]
- '찍찍' 만두 파먹는 쥐 포착…'143년 전통' 딤섬집 위생 논란
- 이혜영 "운용자산 27조 남편과 같은 날 죽기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