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남편 불륜 폭로 하루 전 "비통한 아내"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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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옹', '블랙스완' 등으로 유명한 배우 나탈리 포트먼(41)은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의 불륜 쇼크 하루 전에 SNS에 '비통한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피플은 2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포트만이 마일피드의 불륜이 폭로되기 하루 전에 자신의 결혼 생활에 어려움이 있음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트만은 2012년에 결혼한 발레 무용수 마일피드가 25세의 환경 운동가 카밀 에티엔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것을 지난 3월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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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영화 '레옹', '블랙스완' 등으로 유명한 배우 나탈리 포트먼(41)은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의 불륜 쇼크 하루 전에 SNS에 '비통한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피플은 2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포트만이 마일피드의 불륜이 폭로되기 하루 전에 자신의 결혼 생활에 어려움이 있음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포트만은 이날 87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캐서린 레이시의 책 '비통한 아내'를 소개했다.
포트먼은 "극화적이고 이해하기 힘든 예술가인 X가 사무실에 쓰러져 숨졌을 때 슬픔에 잠긴 아내가 X의 삶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선다"라고 책에 대해 설명하며 "일부는 서사 소설, 일부는 가짜 전기—캐서린 레이시의 책은 이미 완전히 독창적인 것처럼 느껴지고 난 여러분과 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썼다.
한편 포트만은 2012년에 결혼한 발레 무용수 마일피드가 25세의 환경 운동가 카밀 에티엔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것을 지난 3월 알게됐다.
소식통들은 페이지식스에 "두 사람이 작년에 헤어졌지만 그들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 그들은 갈라지지 않았고 일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벤은 나탈리가 자신을 용서하도록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 그는 그녀와 그들의 가족을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일피드는 최근 그의 정부로 추정되는 카밀 에티엔과 같은 건물에 들어가는 것이 사진에 포착됐다. 두 사람의 불륜이 언제 시작됐는지는 불분명하다. 다만 지난 해 11월 포트만이 영화 '메이 디셈버'를 촬영할 때부터 두 사람이 결혼 문제를 겪고 있다는 소문이 흘러나왔다.
포트만의 측근은 "현재 그녀의 가장 큰 초점은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트만과 마일피드는 2009년 영화 '블랙 스완'에서 만났고 2012년 결혼했다. 마일피드가 이 영화의 안무가였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탈리 포르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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