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빈, 5G 만에 선발 복귀해 풀타임...팀은 극적 무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축구(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정상빈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정상빈은 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 폴의 알리안츠필드에서 열린 토론토FC와 홈경기 선발 출전,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최근 네 차례 리그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했던 그는 5경기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정상빈도 선제골 허용 3분 만에 자렉 발렌틴의 스루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을 시도했으나 벗어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축구(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정상빈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정상빈은 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 폴의 알리안츠필드에서 열린 토론토FC와 홈경기 선발 출전,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세 차례 슈팅과 73.7%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공격에 기여했다.
전반 17분 박스 바깥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에 막혔고 37분에는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그사이 팀은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상대 공격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하며 로렌조 인시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토론토는 이후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정상빈도 선제골 허용 3분 만에 자렉 발렌틴의 스루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을 시도했으나 벗어났다. 후반 25분에는 봉고쿨레 흘롱와네에게 패스를 연결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미네소타의 노력은 후반 44분 드디어 빛을 발했다. 커빈 아리아가의 왼발슛이 수비 맞고 굴절되면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시즌 도중 뒤늦게 팀에 합류했던 임마누엘 레이노소는 이날 교체 출전하며 뒤늦은 시즌 데뷔를 가졌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엔믹스 탈퇴’ 지니, 사랑스럽고 밝은 표정 [똑똑SNS] - MK스포츠
- 심으뜸, 먹방 여행 맞아? 비키니 입고 ‘화난 근육’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타히티 출신 지수, 임신 고백 “태명은 뽀숭이” [똑똑SNS] - MK스포츠
- 檢, ‘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 태진아 아들 이루에... [MK★이슈] - MK스포츠
- 결단 내린 국민타자 “정철원 대안은 이영하뿐…올 시즌 선발 아닌 불펜 활용할 것” [MK현장] - M
- ‘아깝다 사이클링히트’ 홈런 빼고 다 때린 오타니…LAA는 3연패 - MK스포츠
- KBO 최고의 별은 누구? 2023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5일 오전 10시 시작→25일 오후 5시 마감 - MK
- KIA, 7일 SSG전 호국보훈의 달 맞이 광주·전남 군 장병 2000명 초청 - MK스포츠
- 롯데 팬 걱정하는 ‘그 지점’ 없다…해결사 맡아준 FA 베테랑들, 이제 ‘22년 렉스’만 돌아오면
- 두산, ‘호국보훈의 달’ 맞이 6일 한화전 승리기원 시구 진행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