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제주 해양 SIT상품 개발 팸투어 개최

이철진 기자 2023. 6. 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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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내륙 지역의 해양 스포츠클럽 관계자를 초청, '제주 해양 특수목적 상품 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이들은 중국 내륙 지역의 주요 해양스포츠 클럽 대표들로, 자국 내 다이빙·수상요가·서핑 등을 즐기는 회원 7,000여 명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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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단 스쿠버 다이빙 체험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내륙 지역의 해양 스포츠클럽 관계자를 초청, '제주 해양 특수목적 상품 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이들은 중국 내륙 지역의 주요 해양스포츠 클럽 대표들로, 자국 내 다이빙·수상요가·서핑 등을 즐기는 회원 7,000여 명을 거느리고 있다.


팸투어단은 팸투어를 통해 해녀 체험, 제주 스노쿨링 명소 탐방, 스쿠버 다이빙, 서핑, 수상요가 등 다양한 해양 레저 활동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이들은 제주의 우수한 해양 관광자원이 중국 내에 전파될 수 있도록 현지 동호회·클럽 등과 연계해 여행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사는 이달 중순 중국 청두 현지에서 중국 해양스포츠 클럽 관계자를 포함한 일반 소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해양 스포츠관광 설명회를 열어 상품 판촉,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강봉석 제주관광공사 글로벌마케팅그룹장은 "현재 중국 관광객의 여행 니즈가 지역별로 세분화되고 있어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내륙 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의 대표 자원인 해양을 결합한 관광 상품을 홍보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중국 대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웰니스와 가족여행 등 중국인 관광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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