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우수기 대비 지하차도 준설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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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는 우수기를 대비해 지하차도 준설작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지하차도 6곳에 있는 펌프장과 배수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경부선 지하차도(상리, 평리, 비산, 서평)는 과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간작업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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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우수기를 대비해 지하차도 준설작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지하차도 6곳에 있는 펌프장과 배수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신천대로 지하차도(팔달, 매천)는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오후 10시부터 오전6시까지 야간작업으로 시행된다.
경부선 지하차도(상리, 평리, 비산, 서평)는 과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간작업으로 이뤄진다.
서구 관계자는 "장마철 유입되는 빗물이 신속하게 빠져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차선 통제 시간에는 서행과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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