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더 나은 복지서비스 받도록" 장수군 지역아동센터 7개소 점검

이지선 기자 2023. 6. 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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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오는 9일까지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장 합동평가반은 군청 직원과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 평가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합동평가반은 1318해피존디딤돌과 대성, 번암, 한우리 지역아동센터 4곳을 점검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장수와 다솜, 산서 지역아동센터 등 3곳의 경우 자체 현장 점검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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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 4대보험, 회계관리, 출석관리 등 확인
전북 장수군은 오는 9일까지 장수군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장수군 제공)2023.6.4/뉴스1

(장수=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오는 9일까지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장 합동평가반은 군청 직원과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 평가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합동평가반은 1318해피존디딤돌과 대성, 번암, 한우리 지역아동센터 4곳을 점검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장수와 다솜, 산서 지역아동센터 등 3곳의 경우 자체 현장 점검이 이뤄진다.

중점 점검사항은 △법정종사자의 4대보험 납입여부 △아동출석관리 △회계관리 △운영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장수군은 이번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 내용을 전파하는 등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살피고자한다”며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미흡한 부분 개선을 통해 돌봄 서비스 질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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