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캠핑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캠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캠핑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휴공간 활용, 관련 조례 제정, 안전한 캠핑장을 위한 관리 체계 구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상생 등 4대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비용 대비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캠핑족들을 위해 지역 내 빈집, 폐창고 및 공장, 폐교, 저이용 관광시설 등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려고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스1) 이성덕 기자 = 경북도는 캠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캠핑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휴공간 활용, 관련 조례 제정, 안전한 캠핑장을 위한 관리 체계 구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상생 등 4대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는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캠핑장 41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연환경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캠핑 관광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우선 이용자의 선호도가 높은 캠핑 공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비용 대비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캠핑족들을 위해 지역 내 빈집, 폐창고 및 공장, 폐교, 저이용 관광시설 등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려고 한다.
바닷가, 산속 등 색다른 장소에서 캠핑을 즐기는 방문객을 위해서는 테마형 캠핑장 등 대규모 캠핑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캠핑관광 활성화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해 각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경북을 대표하는 캠핑페스티벌도 준비한다.
캠핑장에 대한 안전 체계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토목과 건축, 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안전자문단을 구성해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한다. 우수캠핑장으로 지정되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공캠핑장은 마을 공동체가 위탁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지역에서 캠핑용 밀키트 개발하고 농수산물과 특산물 위탁 판매 등 캠핑장을 매개로 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캠핑을 매개로 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