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고유의 맛과 전통 담는다…미남축제 특별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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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2023 미남축제'에서 해남 고유의 맛과 전통을 담아낼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하는 특별관은 해남의 향토 음식과 그에 담긴 이야기를 재조명한 음식관으로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특별관 운영으로 축제의 미식 콘텐츠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역 내 향토음식가들이 서로 결합해 발전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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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2023 미남축제'에서 해남 고유의 맛과 전통을 담아낼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하는 특별관은 해남의 향토 음식과 그에 담긴 이야기를 재조명한 음식관으로 조성된다.
해남8미와 특산물을 주재료로 한상차림을 개발해, 먹거리 축제인 해남미남축제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은 특별관을 운영할 운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종가음식, 마을음식, 이순신음식, 사찰(비건)음식, 기타(해남관 연관된 음식) 등 총 5개 분야에 3∼5개 팀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관 운영으로 축제의 미식 콘텐츠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역 내 향토음식가들이 서로 결합해 발전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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