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싱가포르 차트 대기록 작성중…'이 밤'(Tonight) 싱가포르 1위

2023. 6. 4.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진이 싱가포르 차트 1위에 오르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진의 첫 자작곡 '이 밤'(Tonight)은 5월 28일 싱가포르(Singapore)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놀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지 않는 인기'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BTS) 진이 싱가포르 차트 1위에 오르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진의 첫 자작곡 '이 밤'(Tonight)은 5월 28일 싱가포르(Singapore)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놀랐다.

'이 밤'은 진이 데뷔 6주년에 내놓은 진의 생애 첫 자작곡으로, 2019년 BTS 페스타(FESTA)의 일환으로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에 선공개 후 지난해 10월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에 정식 음원으로 발매됐다.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등 14개국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후 카자흐스탄, 인도 등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1위에 오르며 총 19개국 1위를 달성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싱가포르에서 진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유어스'(Yours), '어웨이크'(Awake), '에피파니'(Epiphany), '문'(Moon), '슈퍼 참치'(Super Tuna), '어비스'(Abyss)까지 솔로 8곡 모두 1위에 올리며 진의 독보적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에 1위를 차지한 '이 밤'은 어쿠스틱 R&B 곡으로, 떠나간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묻어나는 멜로디와 맑고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며 애틋한 가사로 큰 감동을 선사해 공개 4년이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진의 싱가포르 인기를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 차트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이 6월 2일 기준 샤잠 싱가포르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32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첫 솔로 OST '유어스'도 3위에 랭크되며, 32일 연속 TOP3에 안착. 진의 자작곡 '슈퍼 참치'까지 랭크되어 싱가포르에서 진의 압도적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 진은 군백기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만큼 독보적인 인기로 각국 차트에서 눈부신 기록을 달성하며, 최정상 실력파 솔로 아티스트의 막강한 화제성과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wp@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