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름철 식중독 대비 배달음식점 위생 점검

함상환 기자 2023. 6. 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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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7월까지 지역 배달음식점 20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김순심 시 위생정책과장은 "최근 배달음식 시장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배달 전문 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필요성이 중요해진 만큼 배달음식점의 위생 취약 개선 사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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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7월까지 지역 배달음식점 20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음식 수요 증가로 외식 소비 형태의 변화 및 시장이 확대되면서 위생 상태에 대한 관심도 증가해 위생 관리 강화가 필요함에 따라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점검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여부, 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식중독 발생 가능성과 연관이 깊은 부분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 적발 시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을 적용해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김순심 시 위생정책과장은 “최근 배달음식 시장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배달 전문 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필요성이 중요해진 만큼 배달음식점의 위생 취약 개선 사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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