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산물가공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떡 제조기능사 자격증과정 운영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30일까지 올해 농산물가공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농업인의 농산물가공 능력을 배양할 떡 제조기능사 자격증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7월6일부터 10월26일까지 이론과정 6회, 실습과정 4회로 총 10회 진행된다. 국가기술자격 시험일정과 내용에 맞춰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조건은 밀양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으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사용할 수 있는 자다. 교재비용 1만원은 본인부담이다.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미래농업과(055-359-7195)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55-359-7169)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이 합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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