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개편-일본 수비수 입지는 불안'→EPL 우승 재도전, 아스날이 원하는 베스트11

2023. 6. 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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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아스날의 다음시즌 선수 구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미러는 3일(한국시간) 아스날의 2023-23시즌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아스날은 올 시즌 종반까지 맨체스터 시티에 앞서며 리그 선두를 꾸준히 질주했지만 우승을 맨체스터 시티에 내주며 2003-04시즌 이후 19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불발됐다.

아스날의 다음시즌 예상베스트11 공격수에는 에이브러햄과 함께 기존의 마르티넬리와 사카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진은 외데가르드와 함께 라이스와 카이세두가 구축할 것으로 기대받았다. 수비진은 진첸코, 가브리엘, 살리바, 칸셀루가 구성하고 골문은 램즈데일이 지킬 것으로 점쳐졌다.

아스날은 AS로마의 공격수 에이브러햄을 영입하고 중원에는 카이세두와 라이스가 합류할 것으로 점쳐졌다. 올 시즌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카이세두와 라이스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아스날 영입설이 언급되고 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활약을 펼친 맨체스터 시티의 측면 수비수 칸세루가 합류할 것으로 기대됐다. 올 시즌 부상 등으로 인해 활약이 적었던 토미야스는 다음시즌에도 아스날에서의 입지가 불안할 것으로 점쳐졌다.

이 매체는 아스날의 중원 보강에 대해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의 데 제르비 감독은 카이세두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라이스는 아르테타 감독이 꾸준히 영입을 원했던 선수'라고 언급했다. 또한 '아스날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다수의 선수 영입설이 있다.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실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다음시즌을 앞두고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 아스날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무실점 경기를 14경기 기록했다'며 아스날이 올 시즌 선보인 안정적인 경기력을 다음 시즌에도 이어갈 것으로 점쳤다.

[아스날의 아르테타 감독,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라이스, 아스날의 일본 수비수 토미야스. 사진 = 미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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