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이혼 시母 밥상 공개 “설거지도 못 하게 하시고”

[뉴스엔 배효주 기자]

황보라가 시어머니의 며느리 사랑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황보라는 6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밥상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며느리 점심 밥상. 우리 시어머니 최고"라며 "한없이 퍼주시는. 설거지도 못 하게 하시고. 사랑받는 둘째 며느리"라고 적었다.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김용건 아들, 하정우의 동생이자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용건은 하정우, 김영훈의 친모와 1996년 이혼했으며, 2021년에는 39세 연하 여성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아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방영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용건은 이혼한 전처를 언급하기도 했다.

김용건은 "둘째(김영훈) 결혼할 때 애들이 물어보더라. 엄마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라면서, 전처의 결혼식 참석을 허락했다고 밝혔다.(사진=황보라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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