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 갈등 심화…한국노총, 경사노위 탈퇴 방안 논의
제희원 기자 2023. 6. 4.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와 노동계 사이 대립이 격화되는 가운데 한국노총이 오는 8일 경사노위 탈퇴 여부를 발표합니다.
지난달 3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청업체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망루 농성을 벌이던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이 경찰에 체포된 이후, 한국노총은 강경 진압에 반발해 오는 7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대통령 직속 노사정 기구인 경사노위 탈퇴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노동계 사이 대립이 격화되는 가운데 한국노총이 오는 8일 경사노위 탈퇴 여부를 발표합니다.
지난달 3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청업체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망루 농성을 벌이던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이 경찰에 체포된 이후, 한국노총은 강경 진압에 반발해 오는 7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대통령 직속 노사정 기구인 경사노위 탈퇴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금속노련은 한국노총 산하 최대 산별 조직으로 이번 강경 진압으로 노정 양측 갈등은 더욱 커지는 양상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제희원 기자jess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브스夜] '그알' 22년 전 사라진 소녀들, 성 인신매매의 피해자?…'대구 여중생 실종 사건' 추적
- "웅덩이 지나는 줄 알았는데…" 내비 따라갔다 바다 추락
- 셀카 찍다 휴대전화 빠뜨린 공무원…"저수지 물 다 빼라"
- [스브스夜] '낭만닥터 김사부3' 이경영, 돌담 외상센터 사직…한석규의 '플랜 A' 유연석, 돌담병원
- 칸 레드카펫 위 '올가미 드레스' 모델…숨은 의미 있다
- [Pick] 고아원에 갇혀 수십 명 집단 죽음…수단 내전에 희생되는 아이들
- 김은중호, 5일 새벽 나이지리아 상대로 4강 진출 도전
- [Pick] '소 한 마리 값' 60·70년대 혼수품 1위, 미싱을 추억하며
- 뿌리고 발라도 또 '와글'…통관 허점에 토착화 우려도 [더스페셜리스트]
- 잘게 토막낸 채로 수북이…1.4톤 고래 옮기다 딱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