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량, '2023 드림콘서트 트롯'서 박군→양지은과 '찰칵'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하이량 인스타그램

가수 하이량이 '2023 드림콘서트 트롯'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하이량은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달 28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3 드림콘서트 트롯' 대기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퓨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하이량과 함께 금잔디, 서지오, 윙크, 김민희, 박군, 금윤아, 은가은, 윤태화, 양진은, 강혜연, 신미래, 소유미, 장송호, 전유진 등 트로트 계를 주름잡고 있는 대세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이량은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을 빛낸 선후배 가수들과 함께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밝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하이량의 해사한 비주얼과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어우러져 특급 시너지를 분출했다.

이날 하이량은 '처녀 뱃사공'을 열창,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 화려한 무대매너로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통통 튀는 퓨전 한복 스타일링과 댄서들과 함께 꾸민 완벽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빈틈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하이량은 지난 2021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매력적인 보컬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같은 해 EP 앨범 'My Destiny(마이 데스티니)'로 정식 데뷔, '신청곡', '꺼져', '사랑품' 등 하이량만의 색깔이 돋보이는 트로트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하이량은 각종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활약할 예정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