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IMO 미사일 규탄에 향후 '사전 미통보' 예고

김유아 2023. 6. 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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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국제해사기구, IMO가 미사일 규탄 결의문을 사상 처음으로 채택한 데 반발하며 앞으로는 위성을 쏘더라도 사전에 알려주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4일) 조선중앙통신은 IMO가 위성 발사를 미리 통보했음에도 결의문 채택으로 답했다면서 "사전 통보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공식 입장 표명으로 간주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위성 발사 기간과 운반체 낙하지점에 대해 "알아서 대책 해야 할 것"이라며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질 각오를 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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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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