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758명 확진…사망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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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단계가 1일 부터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대구의 일일 확진자 수는 여전히 안정되지 못하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58명이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2018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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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코로나19 위기단계가 1일 부터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대구의 일일 확진자 수는 여전히 안정되지 못하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58명이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2018명을 유지했다.
지난 1일부터 방역수준이 크게 완화됐지만 대구의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은 지난달 31일 996명, 1일 955명, 2일 991명, 3일에는 990명 등 나흘 연속 900명대 후반을 기록했으며 검사 건수가 급감하는 휴일인 이날에도 6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완화돼도 꾸준히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감염관리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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