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흥동~충무로네거리 도로구조 개선 완료

조명휘 기자 2023. 6. 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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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건설관리본부는 중구 대흥동네거리 ~ 충무로네거리의 도로구조 개선 공사를 마치고 5일 전면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횡단경사 최대 8% 이상인 연장 500m 구간을 2% 이내로 정비했다.

횡단경사는 도로 중심선에서 횡방향으로 노면의 끝단까지의 경사를 말한다.

직선구간에서 차도의 횡단경사가 2% 이상일 경우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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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면 개통…경사도 조정 등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 대흥동네거리~충무로네거리 도로 구간.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건설관리본부는 중구 대흥동네거리 ~ 충무로네거리의 도로구조 개선 공사를 마치고 5일 전면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횡단경사 최대 8% 이상인 연장 500m 구간을 2% 이내로 정비했다. 횡단경사는 도로 중심선에서 횡방향으로 노면의 끝단까지의 경사를 말한다. 노면 위의 우수를 측구로 배수 시키기 위해 필요한 경사다.

자동차 주행의 안전성, 쾌적성을 고려할 때는 작은 값이 바람직하다. 직선구간에서 차도의 횡단경사가 2% 이상일 경우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들 수 있다.

박제화 시 건설관리본부장은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안전한 도로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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