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유치원·초·중·고교 급식시설 147곳 미생물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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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급식시설을 갖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47곳을 대상으로 미생물 검사(살모넬라·대장균)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살모넬라균은 육류, 계란, 우유 등에서 발생하기 쉽고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미생물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학교 급식시설은 대규모 식중독 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아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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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급식시설을 갖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47곳을 대상으로 미생물 검사(살모넬라·대장균)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절기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다.
집단급식소 미생물검사는 각 학교 조리실의 칼, 도마, 식기류, 행주 등의 시료를 채취해 살모넬라균과 대장균 검출 여부를 단계적으로 배양해 확인한다.
살모넬라균은 육류, 계란, 우유 등에서 발생하기 쉽고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미생물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학교 급식시설은 대규모 식중독 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아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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