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268 유지' 교체 출전 배지환의 결승득점, 피츠버그, STL에 4-3 진땀승 [PIT 리뷰]

홍지수 2023. 6. 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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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점 차 진땀승을 거뒀다.

배지환의 결승득점 주인공이 됐다.

배지환은 교체 출장해 1득점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배지환은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 이후 2경기 만에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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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츠버그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피츠버그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점 차 진땀승을 거뒀다. 배지환의 결승득점 주인공이 됐다.

피츠버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배지환은 교체 출장해 1득점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할6푼8리를 유지했다. 배지환은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 이후 2경기 만에 득점을 올렸다.

4회까지 0-1로 끌려가다가 5회말 1-1 동점을 만든 피츠버그는 6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마크 마티아스가 야수 실책으로 출루하자 대주자로 투입된 배지환은 제이슨 딜레이의 희생번트 때 2루에 안착했다.

득점권 주자가 된 배지환. 앤드류 맥커친이 내야 땅볼로 물러나고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볼넷을 골랐다. 2사 1, 2루가 됐고 코너 조가 2루타를 쳐 배지환과 레이놀즈가 홈을 통과했다.

3-1 역전에 성공한 피츠버그는 카를로스 산타나의 적시타까지 보태 4-1로 달아났다.

배지환은 7회말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로 1루 주자 투쿠피타 마르카노를 2루로 보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8회초 2점 홈런을 헌납하면서 1점 차로 쫓겼지만 간신히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사진] 피츠버그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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