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여태 정국 닮았단 말 들어본 적 無, 팬들께 죄송”[전문]

장다희 2023. 6. 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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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 아내 히라이 사야가 BTS 정국과 그의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사야는 지난 6월 3일 공식 SNS에 "지난번에 있었던 일이 너무 놀랐고 감사하기도 하고 너무 기뻤다. 사실은 저는 한국 아이돌을 잘 모르는 편이인데, 유일하게 BTS는 좋아하고 그중에서 정국님은 제일 좋아한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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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배우 심형탁 아내 히라이 사야가 BTS 정국과 그의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사야는 지난 6월 3일 공식 SNS에 "지난번에 있었던 일이 너무 놀랐고 감사하기도 하고 너무 기뻤다. 사실은 저는 한국 아이돌을 잘 모르는 편이인데, 유일하게 BTS는 좋아하고 그중에서 정국님은 제일 좋아한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야는 "그리고 심 씨도 아이돌을 잘 모르는데 심 씨도 유일하게 BTS를 좋아하고 심 씨도 그중에서 정국님 팬이었다"며 "이런 와중에 일어난 일이었으니까 '이건 꿈일까?' 라고.. 그러던 중 저를 봐주신 분이 닮았다고 해주시고 그걸 그걸 본인이 인정해 주셔서 저는 꿈을 꿨다.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 사야는 "솔직히 지금까지 정국님를 닮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어서 놀랐다. 그리고 BTS나 정국님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있고, 지난번에 있었던 일이 정국님의 친절함으로 가득 차 있어서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며 "여기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야는 "앞으로도 정국님, BTS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고 덧붙였다.

한편, 심형탁과 사야는 18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최근 혼인신고를 했으며,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된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사야는 BTS 정국 닮은꼴로 국내외 큰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배우 심형탁 아내 히라이 사야 글 전문이다.

뭔가 새로운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심 씨가 먼저 모르는 사이에 올리니까 응〜☹️

그나저나 지난번에 있었던 일이 너무 놀랐고 감사하기도 하고 너무 기뻤어요..

사실은 저는 한국 아이돌을 잘 모르는 편이인데 유일하게 BTS는 좋아하고 그중에서 정국님은 제일 좋아해요.. 그리고 심 씨도 아이돌을 잘 모르는데 심 씨도 유일하게 BTS를 좋아하고 심 씨도 그중에서 정국님 팬이였거든요((≡ຶ⚲͜≡ຶ))!!! 이런 와중에 일어난 일이었으니까 이것은 꿈입니까?라고..

그러던 중 저를 TV나 사진으로 봐주신 분이 닮았다고 해주셔서 그걸 본인까지 전해주시고 그걸 본인이 인정해 주셔서 저는 꿈을 꿨어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정국님를 닮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BTS나 정국님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있고 지난번에 있었던 일이 정국님의 친절함으로 가득 차 있어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정국님, BTS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ps 안경은 심 씨한테 빌렸는데 저도 요즘 집에서는 이런 느낌이에요ㅎㅎ

(사진=히라이 사야 SNS)

뉴스엔 장다희 dia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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